[지구촌 Talk] 캐나다, 소방 호스 삼켜버린 ‘파이어네이도’

입력 2018.09.20 (10:54) 수정 2018.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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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더후프의 들판에 불기둥이 최대 60m 높이로 소용돌이치며 치솟는 '파이어네이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모든 것을 삼킬 듯 휘몰아치는 파이어네이도의 위력이 어찌나 센지, 불길을 향해 댄 소방 호스를 빨아 당길 정도였는데요.

소방관 여러 명이 호스에 붙어 45분가량 줄다리기했지만, 30m 이상 공중으로 날아간 소방 호스는 결국 불에 녹아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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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캐나다, 소방 호스 삼켜버린 ‘파이어네이도’
    • 입력 2018-09-20 10:56:18
    • 수정2018-09-20 11:10:40
    지구촌뉴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더후프의 들판에 불기둥이 최대 60m 높이로 소용돌이치며 치솟는 '파이어네이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모든 것을 삼킬 듯 휘몰아치는 파이어네이도의 위력이 어찌나 센지, 불길을 향해 댄 소방 호스를 빨아 당길 정도였는데요.

소방관 여러 명이 호스에 붙어 45분가량 줄다리기했지만, 30m 이상 공중으로 날아간 소방 호스는 결국 불에 녹아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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