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허리케인 생방송 중단하고 개 구조한 기자
입력 2018.09.20 (10:55)
수정 2018.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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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줄리 윌슨' 기자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재해 현장을 SNS로 생중계하는 장면인데요.
홍수가 나 사람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에서 큰 개를 대피시키려는 주인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윌슨 기자는 자신이 직접 구조의 손길을 보태려고 중계 화면을 끊었는데요.
방송 화면은 스튜디오로 넘긴 뒤, 재난 현장에서 덩치 큰 개를 들어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기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중에 생중계를 다시 시작한 윌슨 기자는 '아무도 반려견을 남겨두고 가지 않는다'며 '이 혼란 속에서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홍수가 나 사람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에서 큰 개를 대피시키려는 주인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윌슨 기자는 자신이 직접 구조의 손길을 보태려고 중계 화면을 끊었는데요.
방송 화면은 스튜디오로 넘긴 뒤, 재난 현장에서 덩치 큰 개를 들어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기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중에 생중계를 다시 시작한 윌슨 기자는 '아무도 반려견을 남겨두고 가지 않는다'며 '이 혼란 속에서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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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허리케인 생방송 중단하고 개 구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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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0 10:57:32
- 수정2018-09-20 11:10:41
미국의 '줄리 윌슨' 기자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재해 현장을 SNS로 생중계하는 장면인데요.
홍수가 나 사람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에서 큰 개를 대피시키려는 주인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윌슨 기자는 자신이 직접 구조의 손길을 보태려고 중계 화면을 끊었는데요.
방송 화면은 스튜디오로 넘긴 뒤, 재난 현장에서 덩치 큰 개를 들어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기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중에 생중계를 다시 시작한 윌슨 기자는 '아무도 반려견을 남겨두고 가지 않는다'며 '이 혼란 속에서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홍수가 나 사람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에서 큰 개를 대피시키려는 주인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윌슨 기자는 자신이 직접 구조의 손길을 보태려고 중계 화면을 끊었는데요.
방송 화면은 스튜디오로 넘긴 뒤, 재난 현장에서 덩치 큰 개를 들어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기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중에 생중계를 다시 시작한 윌슨 기자는 '아무도 반려견을 남겨두고 가지 않는다'며 '이 혼란 속에서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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