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요식업계, 출소자 고용으로 구인난 해결

미국에서는 요즘 구인난이 심각한데요.

덴버에서 새로운 식당을 연 프랭크씨는 묘책을 떠올려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프랭크/밀크마켓 식당 주인 : "우리는 창조적인 생각을 해야 했고 중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전과자들을 고용했습니다."]

요리사나 종업원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겁니다.

콜로라도주의 경우 올들어 지금까지 요식업의 매출이 120억달러 우리돈으로 13조원을 넘었습니다.

장사가 잘되니 해마다 식당 2백곳이 새롭게 문을 열고, 종업원 구인 경쟁은 치열해졌습니다.

그래서 전과자들도 사회에 복귀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프랭크/밀크마켓 식당 주인 : "우리는 종업원들이 사회에서 홀로 서는 것을 돕고 그분들은 저희 식당의 성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미국의 150개 도시들과 카운티 당국들은 고용주가 구직자에게 범죄이력여부를 묻지 못하도록 해서 전과자들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