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골동품 시장…과거로의 시간 여행

입력 2018.09.21 (12:55) 수정 2018.09.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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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의 골동품 시장입니다.

지중해와 접한 유서 깊은 이 도시의 골동품 시장은 전문 골동품상과 수집가들이 갖가지 물건을 가지고 나와 거래하는 곳입니다.

[우표 수집가 : "우리는 오늘 오토만 왕조 때 메달과 우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곳에 오면 옛 사진기, 재봉틀, 우표, 축음기 그리고 가구와 예술 작품들까지 오래된 것이라면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데요.

잠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6세기에 그려진 것이라는 이 회화 작품들은 한화로 수억원이 넘는데요.

[고미술 수집가 : "우리는 이런 귀한 작품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또 이 골동품 시장에 대해 알리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낡고 오래된 것들 속엔 새 물건에서 찾을 수 없는 향수와 포근함이 배어 있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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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골동품 시장…과거로의 시간 여행
    • 입력 2018-09-21 12:58:30
    • 수정2018-09-21 13:03:23
    뉴스 12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의 골동품 시장입니다.

지중해와 접한 유서 깊은 이 도시의 골동품 시장은 전문 골동품상과 수집가들이 갖가지 물건을 가지고 나와 거래하는 곳입니다.

[우표 수집가 : "우리는 오늘 오토만 왕조 때 메달과 우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곳에 오면 옛 사진기, 재봉틀, 우표, 축음기 그리고 가구와 예술 작품들까지 오래된 것이라면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데요.

잠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6세기에 그려진 것이라는 이 회화 작품들은 한화로 수억원이 넘는데요.

[고미술 수집가 : "우리는 이런 귀한 작품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또 이 골동품 시장에 대해 알리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낡고 오래된 것들 속엔 새 물건에서 찾을 수 없는 향수와 포근함이 배어 있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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