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곳곳 정체 시작…서울-부산 5시간 40분 소요

입력 2018.09.21 (17:13) 수정 2018.09.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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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녁 퇴근 시간이 되면서 본격 귀성 차량도 속속 고속도로로 몰리고 있습니다.

정체 구간도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귀성 정체 시작됐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차량 흐름이 더딘 정체구간들이 오후부터 속속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귀성길 상습 정체구간부터 막히는 모습인데요.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기준으로 시간당 2만5천대가 수도권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귀성 차량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정 이후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화면입니다.

왼쪽이 하행선인데 정체로 차량이 서행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주변 화면입니다.

하행선에 차량이 많아져 차량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부근입니다.

역시 하행선에 차량이 많이 몰린 모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퇴근차량이 몰려 오후 5시부터는 상하행선 양방향 정체 구간도 늘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 5시간 30분,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20분 서울에서 강릉은 2시간 50분입니다.

오는 23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빗길 사고도 우려되는 만큼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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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귀성길 곳곳 정체 시작…서울-부산 5시간 40분 소요
    • 입력 2018-09-21 17:15:54
    • 수정2018-09-21 1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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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녁 퇴근 시간이 되면서 본격 귀성 차량도 속속 고속도로로 몰리고 있습니다.

정체 구간도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귀성 정체 시작됐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차량 흐름이 더딘 정체구간들이 오후부터 속속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귀성길 상습 정체구간부터 막히는 모습인데요.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기준으로 시간당 2만5천대가 수도권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귀성 차량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정 이후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화면입니다.

왼쪽이 하행선인데 정체로 차량이 서행 운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주변 화면입니다.

하행선에 차량이 많아져 차량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부근입니다.

역시 하행선에 차량이 많이 몰린 모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퇴근차량이 몰려 오후 5시부터는 상하행선 양방향 정체 구간도 늘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 5시간 30분,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20분 서울에서 강릉은 2시간 50분입니다.

오는 23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빗길 사고도 우려되는 만큼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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