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벨기에 ‘돼지 흑사병’ 확산…9건 감염 확인

입력 2018.09.22 (07:26) 수정 2018.09.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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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야생 멧돼지 두 마리가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데요.

지난 13일 벨기에에서 처음으로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9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벨기에 당국은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한테는 아직까지 발병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13개 나라가 이미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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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벨기에 ‘돼지 흑사병’ 확산…9건 감염 확인
    • 입력 2018-09-22 07:28:38
    • 수정2018-09-22 0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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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야생 멧돼지 두 마리가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데요.

지난 13일 벨기에에서 처음으로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9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벨기에 당국은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한테는 아직까지 발병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13개 나라가 이미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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