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원유 증산 방안 논의 합의 실패”

입력 2018.09.24 (12:05) 수정 2018.09.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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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산유국들이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원유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석유장관 겸 OPCE 공동장관인 '칼리드 알 팔리'는, 원유시장에서 수요과 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재고량도 목표치에 도달해 있다며 추가 증산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OPEC와 러시아는 지난해 1월부터 폭락한 원유 가격을 회복하기 위해 감산에 들어갔고 올해 들어서 생산량이 목표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원유가격이 상승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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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C “원유 증산 방안 논의 합의 실패”
    • 입력 2018-09-24 12:06:37
    • 수정2018-09-24 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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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 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산유국들이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원유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석유장관 겸 OPCE 공동장관인 '칼리드 알 팔리'는, 원유시장에서 수요과 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재고량도 목표치에 도달해 있다며 추가 증산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OPEC와 러시아는 지난해 1월부터 폭락한 원유 가격을 회복하기 위해 감산에 들어갔고 올해 들어서 생산량이 목표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원유가격이 상승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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