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추석 대전’ 승자는 안시성, 관객 300만 돌파 눈앞

입력 2018.09.26 (07:31) 수정 2018.09.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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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이번 추석 연휴, 관객들은 골라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어느 덧 연휴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추석 영화 대전의 승자도 점점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 추석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은 배우 조인성 씨 주연의 사극 영화 '안시성'으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안시성'은 개봉 7일째인 어제 하루 약 7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고 누적 관객수는 3백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역사 속 안시성 전투를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가 속에 첫날부터 지금까지 일일 관객수가 계속 늘고 있고, 흥행 속도 역시 2012년 추석 연휴 개봉한 영화 '광해'보다도 빠른 편이라 천만 관객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개봉하는 마동석 씨 주연의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비롯해 다음 주에는 미국 마블 영화 '베놈' 등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 예정이라 천만 고지까진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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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6 07:39:39
    • 수정2018-09-26 07: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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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이번 추석 연휴, 관객들은 골라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어느 덧 연휴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추석 영화 대전의 승자도 점점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 추석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은 배우 조인성 씨 주연의 사극 영화 '안시성'으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안시성'은 개봉 7일째인 어제 하루 약 7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고 누적 관객수는 3백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역사 속 안시성 전투를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가 속에 첫날부터 지금까지 일일 관객수가 계속 늘고 있고, 흥행 속도 역시 2012년 추석 연휴 개봉한 영화 '광해'보다도 빠른 편이라 천만 관객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개봉하는 마동석 씨 주연의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비롯해 다음 주에는 미국 마블 영화 '베놈' 등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 예정이라 천만 고지까진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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