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아르헨티나 IMF, 구제금융 역대 최대인 63조 지원 외

입력 2018.09.27 (23:22) 수정 2018.09.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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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먼저 아르헨티나 소식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제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에 구제금융을 확대하며 모두 57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3조 4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 합의한 500억 달러에 추가로 70억 달러를 빌려주는 것으로, IMF 구제금융 역대 최대 규모라고 BBC는 전했습니다.

브라질 현금수송 항공기 탈취 시도…일당 6명 사망

브라질 북동부의 한 공항에서 항공기에서 현금을 탈취하려던 일당이 경찰과 총격전 끝에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비행기가 착륙하는 순간 활주로로 달려나가 총을 쏘며 비행기를 세우려 했는데요.

이들을 감시 중이던 무장 경찰이 즉각 대처에 나섰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스웨덴 ‘한눈파는 남자’ 사진 광고에 썼다가…

스웨덴의 한 광고 회사가 '한눈파는 남자친구 사진'을 활용해 구인 광고를 냈다가 성차별 규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가디언 지가 전했습니다.

해당 광고는 한눈파는 남성은 구직자로, 기존 여자친구는 현재 직장으로, 새로운 여성은 광고를 낸 반호프사로 묘사했습니다.

스웨덴 광고 규제 기관은 해당 광고가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며, 직업을 바꾸듯 여자 친구도 바꿔버릴 수 있다는 인상을 끼쳐 남녀 모두에게 차별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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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9-27 2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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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르헨티나 소식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제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에 구제금융을 확대하며 모두 57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3조 4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 합의한 500억 달러에 추가로 70억 달러를 빌려주는 것으로, IMF 구제금융 역대 최대 규모라고 BBC는 전했습니다.

브라질 현금수송 항공기 탈취 시도…일당 6명 사망

브라질 북동부의 한 공항에서 항공기에서 현금을 탈취하려던 일당이 경찰과 총격전 끝에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비행기가 착륙하는 순간 활주로로 달려나가 총을 쏘며 비행기를 세우려 했는데요.

이들을 감시 중이던 무장 경찰이 즉각 대처에 나섰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스웨덴 ‘한눈파는 남자’ 사진 광고에 썼다가…

스웨덴의 한 광고 회사가 '한눈파는 남자친구 사진'을 활용해 구인 광고를 냈다가 성차별 규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가디언 지가 전했습니다.

해당 광고는 한눈파는 남성은 구직자로, 기존 여자친구는 현재 직장으로, 새로운 여성은 광고를 낸 반호프사로 묘사했습니다.

스웨덴 광고 규제 기관은 해당 광고가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며, 직업을 바꾸듯 여자 친구도 바꿔버릴 수 있다는 인상을 끼쳐 남녀 모두에게 차별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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