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백화점, ‘완벽 서비스’와 ‘탈 백화점’ 전략
입력 2018.10.01 (12:53)
수정 2018.10.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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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일본의 백화점 사정이 어렵습니다.
매출이 거품 경제 시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요.
백화점들이 자구책으로 '철저한 서비스'와 '탈 백화점' 전략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민들에게 요즘 백화점에 가는지 물어봤습니다.
[20대 회사원 : "(백화점은) 비싸서 나이 드신 부유층이 가는 곳이라는 인상이 있어요."]
[50대 회사원 : "아침 일찍이나 밤 늦게까지 열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화 천 500억 원을 들여 새단장하는 이 백화점이 내세우는 건 철저한 서비스.
분야별 전문 지식을 지닌 직원 90여 명을 새로 배치해 일대일로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백화점 이용객 : "첫 데이트에서 스포츠 관람을 한다면 어떤 옷이 좋을까요?"]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가며 30분에 걸쳐 상담을 한 뒤 옷을 가져와 입어봅니다.
도심 속 쇼핑센터를 지향하는 백화점도 있습니다.
백화점 1층은 보통 화장품 매장이 많지만 이곳은 주로 카페와 식료품 매장입니다.
출근길에 10분 만에 구두를 닦아 주는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오전 7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요가원도 있는데요.
3~40대가 출퇴근길에 부담 없이 들르게 해 매출 증대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최근 일본의 백화점 사정이 어렵습니다.
매출이 거품 경제 시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요.
백화점들이 자구책으로 '철저한 서비스'와 '탈 백화점' 전략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민들에게 요즘 백화점에 가는지 물어봤습니다.
[20대 회사원 : "(백화점은) 비싸서 나이 드신 부유층이 가는 곳이라는 인상이 있어요."]
[50대 회사원 : "아침 일찍이나 밤 늦게까지 열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화 천 500억 원을 들여 새단장하는 이 백화점이 내세우는 건 철저한 서비스.
분야별 전문 지식을 지닌 직원 90여 명을 새로 배치해 일대일로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백화점 이용객 : "첫 데이트에서 스포츠 관람을 한다면 어떤 옷이 좋을까요?"]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가며 30분에 걸쳐 상담을 한 뒤 옷을 가져와 입어봅니다.
도심 속 쇼핑센터를 지향하는 백화점도 있습니다.
백화점 1층은 보통 화장품 매장이 많지만 이곳은 주로 카페와 식료품 매장입니다.
출근길에 10분 만에 구두를 닦아 주는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오전 7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요가원도 있는데요.
3~40대가 출퇴근길에 부담 없이 들르게 해 매출 증대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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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01 13:15:22
[앵커]
최근 일본의 백화점 사정이 어렵습니다.
매출이 거품 경제 시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요.
백화점들이 자구책으로 '철저한 서비스'와 '탈 백화점' 전략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민들에게 요즘 백화점에 가는지 물어봤습니다.
[20대 회사원 : "(백화점은) 비싸서 나이 드신 부유층이 가는 곳이라는 인상이 있어요."]
[50대 회사원 : "아침 일찍이나 밤 늦게까지 열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화 천 500억 원을 들여 새단장하는 이 백화점이 내세우는 건 철저한 서비스.
분야별 전문 지식을 지닌 직원 90여 명을 새로 배치해 일대일로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백화점 이용객 : "첫 데이트에서 스포츠 관람을 한다면 어떤 옷이 좋을까요?"]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가며 30분에 걸쳐 상담을 한 뒤 옷을 가져와 입어봅니다.
도심 속 쇼핑센터를 지향하는 백화점도 있습니다.
백화점 1층은 보통 화장품 매장이 많지만 이곳은 주로 카페와 식료품 매장입니다.
출근길에 10분 만에 구두를 닦아 주는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오전 7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요가원도 있는데요.
3~40대가 출퇴근길에 부담 없이 들르게 해 매출 증대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최근 일본의 백화점 사정이 어렵습니다.
매출이 거품 경제 시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요.
백화점들이 자구책으로 '철저한 서비스'와 '탈 백화점' 전략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포트]
시민들에게 요즘 백화점에 가는지 물어봤습니다.
[20대 회사원 : "(백화점은) 비싸서 나이 드신 부유층이 가는 곳이라는 인상이 있어요."]
[50대 회사원 : "아침 일찍이나 밤 늦게까지 열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화 천 500억 원을 들여 새단장하는 이 백화점이 내세우는 건 철저한 서비스.
분야별 전문 지식을 지닌 직원 90여 명을 새로 배치해 일대일로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백화점 이용객 : "첫 데이트에서 스포츠 관람을 한다면 어떤 옷이 좋을까요?"]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가며 30분에 걸쳐 상담을 한 뒤 옷을 가져와 입어봅니다.
도심 속 쇼핑센터를 지향하는 백화점도 있습니다.
백화점 1층은 보통 화장품 매장이 많지만 이곳은 주로 카페와 식료품 매장입니다.
출근길에 10분 만에 구두를 닦아 주는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오전 7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요가원도 있는데요.
3~40대가 출퇴근길에 부담 없이 들르게 해 매출 증대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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