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감동’ 위해…장애인 AG 대표팀, 자카르타로 출국
입력 2018.10.02 (21:52)
수정 2018.10.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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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토요일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인간 승리의 감동을 전해줄 우리 선수단이 오늘 출국했는데요,
선수들은 반드시 목표 종합3위를 달성하겠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입에 문 막대기로 공을 굴리고, 휠체어를 쉴새 없이 움직이며 셔틀콕을 받아칩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전 국민이 열광한 올 한해 장애인 대표팀은 묵묵히 또 하나의 감동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 결실을 맺기 위해 선수단은 오늘 자카르타를 향해 떠났습니다.
출국 전 선수단은 목표로 했던 종합 3위를 위해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권현주/장애인 양궁 국가대표/선수단 주장 : "올여름 훈련 많이 했습니다. 좋은 성적 거두고 오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이번 대회엔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의 조기성, 장애인 육상의 간판 전민재 등이 출전합니다.
선수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전민재/장애인 육상 국가대표 : "아쉽지만 1위는 못 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중국 선수가 있어서요. 그래서 1위는 못하겠지만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기록을 깨는 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목표입니다."]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과 최초의 장애인 남북 단일팀까지 이뤄진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에도 큰 울림을 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인간 승리의 감동을 전해줄 우리 선수단이 오늘 출국했는데요,
선수들은 반드시 목표 종합3위를 달성하겠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입에 문 막대기로 공을 굴리고, 휠체어를 쉴새 없이 움직이며 셔틀콕을 받아칩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전 국민이 열광한 올 한해 장애인 대표팀은 묵묵히 또 하나의 감동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 결실을 맺기 위해 선수단은 오늘 자카르타를 향해 떠났습니다.
출국 전 선수단은 목표로 했던 종합 3위를 위해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권현주/장애인 양궁 국가대표/선수단 주장 : "올여름 훈련 많이 했습니다. 좋은 성적 거두고 오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이번 대회엔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의 조기성, 장애인 육상의 간판 전민재 등이 출전합니다.
선수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전민재/장애인 육상 국가대표 : "아쉽지만 1위는 못 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중국 선수가 있어서요. 그래서 1위는 못하겠지만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기록을 깨는 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목표입니다."]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과 최초의 장애인 남북 단일팀까지 이뤄진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에도 큰 울림을 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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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02 22:20:37
[앵커]
이번 주 토요일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인간 승리의 감동을 전해줄 우리 선수단이 오늘 출국했는데요,
선수들은 반드시 목표 종합3위를 달성하겠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입에 문 막대기로 공을 굴리고, 휠체어를 쉴새 없이 움직이며 셔틀콕을 받아칩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전 국민이 열광한 올 한해 장애인 대표팀은 묵묵히 또 하나의 감동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 결실을 맺기 위해 선수단은 오늘 자카르타를 향해 떠났습니다.
출국 전 선수단은 목표로 했던 종합 3위를 위해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권현주/장애인 양궁 국가대표/선수단 주장 : "올여름 훈련 많이 했습니다. 좋은 성적 거두고 오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이번 대회엔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의 조기성, 장애인 육상의 간판 전민재 등이 출전합니다.
선수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전민재/장애인 육상 국가대표 : "아쉽지만 1위는 못 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중국 선수가 있어서요. 그래서 1위는 못하겠지만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기록을 깨는 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목표입니다."]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과 최초의 장애인 남북 단일팀까지 이뤄진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에도 큰 울림을 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인간 승리의 감동을 전해줄 우리 선수단이 오늘 출국했는데요,
선수들은 반드시 목표 종합3위를 달성하겠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입에 문 막대기로 공을 굴리고, 휠체어를 쉴새 없이 움직이며 셔틀콕을 받아칩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전 국민이 열광한 올 한해 장애인 대표팀은 묵묵히 또 하나의 감동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 결실을 맺기 위해 선수단은 오늘 자카르타를 향해 떠났습니다.
출국 전 선수단은 목표로 했던 종합 3위를 위해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권현주/장애인 양궁 국가대표/선수단 주장 : "올여름 훈련 많이 했습니다. 좋은 성적 거두고 오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이번 대회엔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의 조기성, 장애인 육상의 간판 전민재 등이 출전합니다.
선수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전민재/장애인 육상 국가대표 : "아쉽지만 1위는 못 할 것 같아요. 세계 1위 중국 선수가 있어서요. 그래서 1위는 못하겠지만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기록을 깨는 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목표입니다."]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과 최초의 장애인 남북 단일팀까지 이뤄진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에도 큰 울림을 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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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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