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수 최초’ 오승환, 한미일 포스트시즌 등판 ‘진기록’

입력 2018.10.03 (21:47) 수정 2018.10.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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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한국 투수 중 최초로 한미일 세 나라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습니다.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오승환이 1대 1로 맞선 연장 10회 등판했습니다.

오승환은 첫 이닝을 삼진 1개를 잡으며 삼자범퇴로 막아냈습니다.

11회 말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2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다음 투수인 러신이 잘 막아 오승환은 무실점을 기록했고 콜로라도는 연장 13회 2대 1 승리를 거둬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서부지구 우승을 한 LA 다저스는 예상을 깨고 5일 애틀란타와 디비전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 투수로 류현진이 등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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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선수 최초’ 오승환, 한미일 포스트시즌 등판 ‘진기록’
    • 입력 2018-10-03 21:53:37
    • 수정2018-10-03 2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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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한국 투수 중 최초로 한미일 세 나라의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습니다.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오승환이 1대 1로 맞선 연장 10회 등판했습니다.

오승환은 첫 이닝을 삼진 1개를 잡으며 삼자범퇴로 막아냈습니다.

11회 말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2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다음 투수인 러신이 잘 막아 오승환은 무실점을 기록했고 콜로라도는 연장 13회 2대 1 승리를 거둬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서부지구 우승을 한 LA 다저스는 예상을 깨고 5일 애틀란타와 디비전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 투수로 류현진이 등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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