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콩레이’ 북상…토요일 최대 고비

입력 2018.10.03 (23:26) 수정 2018.10.0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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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토요일 낮에 제주도를 지나 토요일 밤에는 부산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토요일이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제주도와 동해안은 내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북 남부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전국에서 비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

금요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는 최고 200mm이상이 되겠고, 그 밖의 전국에서는 30에서 많게는 150mm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부산은 17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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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콩레이’ 북상…토요일 최대 고비
    • 입력 2018-10-03 23:28:12
    • 수정2018-10-03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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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토요일 낮에 제주도를 지나 토요일 밤에는 부산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토요일이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제주도와 동해안은 내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북 남부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전국에서 비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

금요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는 최고 200mm이상이 되겠고, 그 밖의 전국에서는 30에서 많게는 150mm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부산은 17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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