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초대형 파도 탄 여성 서퍼…기네스 공식 인증

입력 2018.10.04 (06:52) 수정 2018.10.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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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유명 서핑 선수 '마야 가베이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를 탄 여성 서핑 선수로 기네스북의 공식 인정을 받았습니다.

가베이라 선수는 지난 1월 거친 파도로 악명 높은 포르투갈 나자레 해변에서 높이 21m에 가까운 초대형 파도를 한 번에 주파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실 그녀는 2013년 같은 장소에서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로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구조됐는데요.

하지만 그 심각한 부상을 딛고 긴 재활 훈련을 버텨낸 끝에 올해 국제 대회 우승은 물론 기네스북 공식 기록 보유자로 우뚝 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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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초대형 파도 탄 여성 서퍼…기네스 공식 인증
    • 입력 2018-10-04 06:56:07
    • 수정2018-10-04 07:00:13
    뉴스광장 1부
브라질의 유명 서핑 선수 '마야 가베이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를 탄 여성 서핑 선수로 기네스북의 공식 인정을 받았습니다.

가베이라 선수는 지난 1월 거친 파도로 악명 높은 포르투갈 나자레 해변에서 높이 21m에 가까운 초대형 파도를 한 번에 주파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실 그녀는 2013년 같은 장소에서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로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구조됐는데요.

하지만 그 심각한 부상을 딛고 긴 재활 훈련을 버텨낸 끝에 올해 국제 대회 우승은 물론 기네스북 공식 기록 보유자로 우뚝 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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