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기춘·조윤선·신동빈도 선고

입력 2018.10.05 (07:12) 수정 2018.10.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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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화이트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실장에게 징역 4년 조 전 장관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억 원과 추징금 4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 국정농단과 경영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오늘 오후 서울 고법에서 열립니다.

앞서 신 회장은 경영 비리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선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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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5 07: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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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화이트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실장에게 징역 4년 조 전 장관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억 원과 추징금 4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 국정농단과 경영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오늘 오후 서울 고법에서 열립니다.

앞서 신 회장은 경영 비리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선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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