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낙찰되자마자 스스로 파괴된 15억 원 그림
입력 2018.10.08 (06:51)
수정 2018.10.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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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경매소에서 15억짜리 현대 미술 작품이 낙찰 직후 스스로 가닥가닥 찢어지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주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소..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 소녀>가 우리 돈 15억원 가량에 낙찰되자마자 작품이 자동으로 가닥가닥 파쇄되기 시작합니다.
베일에 가려진 뱅크시는 전 세계 도시에 그라피티 벽화를 남기는가 하면, 유명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고 사라지는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한데요.
이 사건 직후 뱅크시는 SNS를 통해 "몇 년 전 해당 그림이 경매로 나갈 것을 대비해, 액자 내부에 파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원격조종 파쇄 장치를 액자 속에 직접 설치하는 과정은 물론 #찢어지는 그림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은 미술 시장의 거래 관행을 풍자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소더비측은 작품 낙찰자와 함께 다음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경매소에서 15억짜리 현대 미술 작품이 낙찰 직후 스스로 가닥가닥 찢어지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주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소..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 소녀>가 우리 돈 15억원 가량에 낙찰되자마자 작품이 자동으로 가닥가닥 파쇄되기 시작합니다.
베일에 가려진 뱅크시는 전 세계 도시에 그라피티 벽화를 남기는가 하면, 유명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고 사라지는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한데요.
이 사건 직후 뱅크시는 SNS를 통해 "몇 년 전 해당 그림이 경매로 나갈 것을 대비해, 액자 내부에 파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원격조종 파쇄 장치를 액자 속에 직접 설치하는 과정은 물론 #찢어지는 그림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은 미술 시장의 거래 관행을 풍자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소더비측은 작품 낙찰자와 함께 다음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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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낙찰되자마자 스스로 파괴된 15억 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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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8 06:54:14
- 수정2018-10-08 07:01:56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경매소에서 15억짜리 현대 미술 작품이 낙찰 직후 스스로 가닥가닥 찢어지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주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소..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 소녀>가 우리 돈 15억원 가량에 낙찰되자마자 작품이 자동으로 가닥가닥 파쇄되기 시작합니다.
베일에 가려진 뱅크시는 전 세계 도시에 그라피티 벽화를 남기는가 하면, 유명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고 사라지는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한데요.
이 사건 직후 뱅크시는 SNS를 통해 "몇 년 전 해당 그림이 경매로 나갈 것을 대비해, 액자 내부에 파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원격조종 파쇄 장치를 액자 속에 직접 설치하는 과정은 물론 #찢어지는 그림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은 미술 시장의 거래 관행을 풍자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소더비측은 작품 낙찰자와 함께 다음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경매소에서 15억짜리 현대 미술 작품이 낙찰 직후 스스로 가닥가닥 찢어지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지난주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소..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 소녀>가 우리 돈 15억원 가량에 낙찰되자마자 작품이 자동으로 가닥가닥 파쇄되기 시작합니다.
베일에 가려진 뱅크시는 전 세계 도시에 그라피티 벽화를 남기는가 하면, 유명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고 사라지는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한데요.
이 사건 직후 뱅크시는 SNS를 통해 "몇 년 전 해당 그림이 경매로 나갈 것을 대비해, 액자 내부에 파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원격조종 파쇄 장치를 액자 속에 직접 설치하는 과정은 물론 #찢어지는 그림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은 미술 시장의 거래 관행을 풍자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소더비측은 작품 낙찰자와 함께 다음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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