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구하라 측 “前 남자친구, 2차 가해 중단하라” 촉구

입력 2018.10.08 (06:55) 수정 2018.10.08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구하라 씨 측이 전 남자친구 최모 씨에게 2차 가해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당초 두 사람의 폭행 논란으로 시작된 이 사건은 지난주, 구하라 씨가 최씨로부터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헤어진 연인에 대한 보복을 뜻하는 일명 '리벤지 포르노' 문제로 확산 됐는데요.

그러자 전 남자친구 최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영상은 구하라 씨가 주도적으로 촬영했으며 자신은 합의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구하라 씨 측이 최씨의 발언들을 문제 삼고 나선 것입니다.

구하라 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최씨의 언론 인터뷰는 영상 유포 시도라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 명백한 2차 가해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구하라 측 “前 남자친구, 2차 가해 중단하라” 촉구
    • 입력 2018-10-08 06:58:55
    • 수정2018-10-08 07:01:58
    뉴스광장 1부
가수 겸 배우 구하라 씨 측이 전 남자친구 최모 씨에게 2차 가해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당초 두 사람의 폭행 논란으로 시작된 이 사건은 지난주, 구하라 씨가 최씨로부터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헤어진 연인에 대한 보복을 뜻하는 일명 '리벤지 포르노' 문제로 확산 됐는데요.

그러자 전 남자친구 최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영상은 구하라 씨가 주도적으로 촬영했으며 자신은 합의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구하라 씨 측이 최씨의 발언들을 문제 삼고 나선 것입니다.

구하라 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최씨의 언론 인터뷰는 영상 유포 시도라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 명백한 2차 가해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