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베놈’ 박스오피스 1위…5일 만에 200만 돌파

입력 2018.10.08 (06:56) 수정 2018.10.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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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베놈'이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베놈은 어제까지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습니다.

배급사 측은 '베놈'의 흥행 속도가 올해 개봉한 외화 중 '데드풀 2'보다 빠르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톰 하디 주연의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가 외계 생물체의 숙주가 된 후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환데요.

그간 할리우드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악당형 영웅을 주인공으로 제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아 왔습니다.

하지만 '베놈'은 개봉 전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을 피하기 위해 영화의 상당 부분을 무리하게 삭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그로 인해 완성도가 저하됐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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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베놈’ 박스오피스 1위…5일 만에 200만 돌파
    • 입력 2018-10-08 07:00:17
    • 수정2018-10-08 07:30:28
    뉴스광장 1부
할리우드 영화 '베놈'이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베놈은 어제까지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습니다.

배급사 측은 '베놈'의 흥행 속도가 올해 개봉한 외화 중 '데드풀 2'보다 빠르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톰 하디 주연의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가 외계 생물체의 숙주가 된 후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환데요.

그간 할리우드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악당형 영웅을 주인공으로 제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아 왔습니다.

하지만 '베놈'은 개봉 전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을 피하기 위해 영화의 상당 부분을 무리하게 삭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그로 인해 완성도가 저하됐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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