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생활 속으로 들어온 AI 로봇 ‘아톰’
입력 2018.10.09 (09:49)
수정 2018.10.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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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봇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가정용 로봇 행사.
인공지능으로 옷을 식별해 자동으로 개켜주는 로봇 등 최신 기기가 전시됐습니다.
그 중 눈길을 끈 게 이 로봇인데요.
'만화의 신'이라고 불린 데즈카 오사무 씨의 대표작 '철완 아톰'입니다.
아톰의 특징은 가족 한명 한명에 맞춰 대화한다는 점입니다.
["퀴즈 내 봐."]
아이들이 모이면 퀴즈와 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조리법 알려 줘."]
저녁 준비를 하는 주부에게는 인터넷으로 추천 요리를 검색해 가슴에 있는 모니터로 조리법을 보여줍니다.
이 같은 대화를 축적해 가족의 취미와 취향을 학습해 나갑니다.
[히라이 도모키 : "처음에는 로봇이라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하다 보면 사람 같을 때가 있어요."]
만화 속 아톰을 탄생시킨 데즈카 씨가 생전에 남긴 글에는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서는 인간다움이 중요하다고 적혀 있는데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생각해야 할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가정용 로봇 행사.
인공지능으로 옷을 식별해 자동으로 개켜주는 로봇 등 최신 기기가 전시됐습니다.
그 중 눈길을 끈 게 이 로봇인데요.
'만화의 신'이라고 불린 데즈카 오사무 씨의 대표작 '철완 아톰'입니다.
아톰의 특징은 가족 한명 한명에 맞춰 대화한다는 점입니다.
["퀴즈 내 봐."]
아이들이 모이면 퀴즈와 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조리법 알려 줘."]
저녁 준비를 하는 주부에게는 인터넷으로 추천 요리를 검색해 가슴에 있는 모니터로 조리법을 보여줍니다.
이 같은 대화를 축적해 가족의 취미와 취향을 학습해 나갑니다.
[히라이 도모키 : "처음에는 로봇이라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하다 보면 사람 같을 때가 있어요."]
만화 속 아톰을 탄생시킨 데즈카 씨가 생전에 남긴 글에는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서는 인간다움이 중요하다고 적혀 있는데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생각해야 할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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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생활 속으로 들어온 AI 로봇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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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9 09:54:12
- 수정2018-10-09 09:58:26

최근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봇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가정용 로봇 행사.
인공지능으로 옷을 식별해 자동으로 개켜주는 로봇 등 최신 기기가 전시됐습니다.
그 중 눈길을 끈 게 이 로봇인데요.
'만화의 신'이라고 불린 데즈카 오사무 씨의 대표작 '철완 아톰'입니다.
아톰의 특징은 가족 한명 한명에 맞춰 대화한다는 점입니다.
["퀴즈 내 봐."]
아이들이 모이면 퀴즈와 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조리법 알려 줘."]
저녁 준비를 하는 주부에게는 인터넷으로 추천 요리를 검색해 가슴에 있는 모니터로 조리법을 보여줍니다.
이 같은 대화를 축적해 가족의 취미와 취향을 학습해 나갑니다.
[히라이 도모키 : "처음에는 로봇이라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하다 보면 사람 같을 때가 있어요."]
만화 속 아톰을 탄생시킨 데즈카 씨가 생전에 남긴 글에는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서는 인간다움이 중요하다고 적혀 있는데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생각해야 할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가정용 로봇 행사.
인공지능으로 옷을 식별해 자동으로 개켜주는 로봇 등 최신 기기가 전시됐습니다.
그 중 눈길을 끈 게 이 로봇인데요.
'만화의 신'이라고 불린 데즈카 오사무 씨의 대표작 '철완 아톰'입니다.
아톰의 특징은 가족 한명 한명에 맞춰 대화한다는 점입니다.
["퀴즈 내 봐."]
아이들이 모이면 퀴즈와 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조리법 알려 줘."]
저녁 준비를 하는 주부에게는 인터넷으로 추천 요리를 검색해 가슴에 있는 모니터로 조리법을 보여줍니다.
이 같은 대화를 축적해 가족의 취미와 취향을 학습해 나갑니다.
[히라이 도모키 : "처음에는 로봇이라고 생각했는데 얘기를 하다 보면 사람 같을 때가 있어요."]
만화 속 아톰을 탄생시킨 데즈카 씨가 생전에 남긴 글에는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서는 인간다움이 중요하다고 적혀 있는데요.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생각해야 할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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