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前 사령관 ‘공관 부적절 사용’ 수사 착수

입력 2018.10.10 (12:15) 수정 2018.10.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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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전 해병대사령관이 재임 시절 서울 용산구에 있는 공관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재직 중이던 2014년 공관을 수개월 간 딸 부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내줬으며, 수백만 원대의 전투지휘 활동비를 공관 식자재비로 썼고, 2015년에는 공관에서 장성급 간담회를 열면서 외손녀 돌잔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지난달 해병대사령관의 지시로 감찰조사에 착수했고 일부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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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주 前 사령관 ‘공관 부적절 사용’ 수사 착수
    • 입력 2018-10-10 12:17:04
    • 수정2018-10-10 13:03:18
    뉴스 12
이영주 전 해병대사령관이 재임 시절 서울 용산구에 있는 공관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재직 중이던 2014년 공관을 수개월 간 딸 부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내줬으며, 수백만 원대의 전투지휘 활동비를 공관 식자재비로 썼고, 2015년에는 공관에서 장성급 간담회를 열면서 외손녀 돌잔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는 지난달 해병대사령관의 지시로 감찰조사에 착수했고 일부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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