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까지 세수, 전년대비 23조 7천억 원 늘었다

입력 2018.10.11 (18:04) 수정 2018.10.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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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8월까지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조 원 가까이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펴낸 '월간 재정동향' 10월호를 보면 올해 8월까지 국세수입은 213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수 진도율도 4%포인트 높아진 79.5%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예정된 국세 수입 가운데 80%가량을 이미 확보했다는 뜻입니다.

소득세가 지난해보다 7조 7천억 원 늘어난 59조 4천억 원, 법인세는 9조 3천억 원 많은 55조 원이 걷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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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8월까지 세수, 전년대비 23조 7천억 원 늘었다
    • 입력 2018-10-11 18:07:12
    • 수정2018-10-11 18:13:53
    통합뉴스룸ET
세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8월까지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조 원 가까이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펴낸 '월간 재정동향' 10월호를 보면 올해 8월까지 국세수입은 213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조 7천억 원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수 진도율도 4%포인트 높아진 79.5%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예정된 국세 수입 가운데 80%가량을 이미 확보했다는 뜻입니다.

소득세가 지난해보다 7조 7천억 원 늘어난 59조 4천억 원, 법인세는 9조 3천억 원 많은 55조 원이 걷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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