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수확의 감사·와인의 낭만’…파리는 지금

입력 2018.10.12 (10:54) 수정 2018.10.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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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 시내의 유일한 와인 생산지인 몽마르트르 언덕!

해마다 이맘때면 포도 수확을 기념하는 가을 축제의 중심지로 변하는데요.

파리의 가을을 <지구촌 톡>에서 느껴 보시죠.

[리포트]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몽마르트르 언덕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프랑스 각지의 와인이 한데 모이는 포도 수확 축제인데요,

올해로 85회째를 맞았습니다.

각지에서 모여든 상인들이 와인 산지별로 나뉘어 전통 복장을 하고 행렬을 이루는데요.

몽마르트르 사크뢰쾨르 대성당 주변 거리에는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됩니다.

평소 출입이 통제되던 밭에서는 포도 따기 체험과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닷새간의 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에는 대형 무도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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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수확의 감사·와인의 낭만’…파리는 지금
    • 입력 2018-10-12 10:54:17
    • 수정2018-10-12 10:58:18
    지구촌뉴스
[앵커]

프랑스 파리 시내의 유일한 와인 생산지인 몽마르트르 언덕!

해마다 이맘때면 포도 수확을 기념하는 가을 축제의 중심지로 변하는데요.

파리의 가을을 <지구촌 톡>에서 느껴 보시죠.

[리포트]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몽마르트르 언덕에서는 해마다 이맘때면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프랑스 각지의 와인이 한데 모이는 포도 수확 축제인데요,

올해로 85회째를 맞았습니다.

각지에서 모여든 상인들이 와인 산지별로 나뉘어 전통 복장을 하고 행렬을 이루는데요.

몽마르트르 사크뢰쾨르 대성당 주변 거리에는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됩니다.

평소 출입이 통제되던 밭에서는 포도 따기 체험과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닷새간의 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에는 대형 무도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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