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아프리카 펭귄 멸종 위기

입력 2018.10.15 (07:31) 수정 2018.10.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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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이 해변가에서 일광욕을 하며 수영을 즐기고 있는데요,

현지시간 13일 '세계 펭귄 인식의 날'을 맞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단 볼더스 비치의 모습입니다.

남아프리카와 나미비아 일대에만 서식하는 아프리카 펭귄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이제 개체수가 16,500쌍 정도로 3년 전보다 5천 쌍이나 줄었다고 합니다.

시몬즈 타운은 아프리카 야생 펭귄이 자유롭게 서식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곳인데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서식지가 파괴되고 상업적 어로 행위로 먹이가 줄면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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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아프리카 펭귄 멸종 위기
    • 입력 2018-10-15 07:34:16
    • 수정2018-10-15 0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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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이 해변가에서 일광욕을 하며 수영을 즐기고 있는데요,

현지시간 13일 '세계 펭귄 인식의 날'을 맞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단 볼더스 비치의 모습입니다.

남아프리카와 나미비아 일대에만 서식하는 아프리카 펭귄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이제 개체수가 16,500쌍 정도로 3년 전보다 5천 쌍이나 줄었다고 합니다.

시몬즈 타운은 아프리카 야생 펭귄이 자유롭게 서식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곳인데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서식지가 파괴되고 상업적 어로 행위로 먹이가 줄면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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