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자동차에 美 무역확장법 적용 배제 요청”

입력 2018.10.18 (18:06) 수정 2018.10.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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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대한 미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배제를 요구했습니다.

전경련은 오늘 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30차 한미 재계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한미동맹과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근간으로 하는 양국 간 경제협력 시스템이 크게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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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 자동차에 美 무역확장법 적용 배제 요청”
    • 입력 2018-10-18 18:08:11
    • 수정2018-10-18 18:15:13
    통합뉴스룸ET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대한 미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배제를 요구했습니다.

전경련은 오늘 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30차 한미 재계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한미동맹과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근간으로 하는 양국 간 경제협력 시스템이 크게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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