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정유미·조정석·나영석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입력 2018.10.19 (06:54) 수정 2018.10.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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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칭 지라시라 불리는, 증권가 사설 정보지 때문에 며칠째 연예계가 시끌시끌합니다.

지라시에 지목된 당사자들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계속해서 이야기가 떠돌기 때문인데요.

이들이 참다 못해 어제 일제히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리포트]

배우 조정석, 정유미 씨,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PD 나영석 씨가 악성 루머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SNS상에선 이 세 사람의 악성 루머가 적힌 증권가 지라시가 확산됐는데요,

여기엔 정유미, 나영석 씨의 염문설은 물론 이번 달 결혼한 조정석 씨의 사생활 등이 언급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어제는 세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했는데요.

이에 대해 당사자들이 각각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조정석 씨 측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더는 참지 않겠다고 밝혔고, 정유미 씨의 소속사도 루머의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등을 고소하기 위해 필요한 증거 수집을 모두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나영석 PD 역시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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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정유미·조정석·나영석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 입력 2018-10-19 06:57:35
    • 수정2018-10-19 07:04:14
    뉴스광장 1부
[앵커]

속칭 지라시라 불리는, 증권가 사설 정보지 때문에 며칠째 연예계가 시끌시끌합니다.

지라시에 지목된 당사자들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계속해서 이야기가 떠돌기 때문인데요.

이들이 참다 못해 어제 일제히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리포트]

배우 조정석, 정유미 씨,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PD 나영석 씨가 악성 루머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SNS상에선 이 세 사람의 악성 루머가 적힌 증권가 지라시가 확산됐는데요,

여기엔 정유미, 나영석 씨의 염문설은 물론 이번 달 결혼한 조정석 씨의 사생활 등이 언급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어제는 세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했는데요.

이에 대해 당사자들이 각각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조정석 씨 측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며 더는 참지 않겠다고 밝혔고, 정유미 씨의 소속사도 루머의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등을 고소하기 위해 필요한 증거 수집을 모두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나영석 PD 역시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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