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막간의 운동…‘해저 헬스장’에서

입력 2018.10.19 (10:58) 수정 2018.10.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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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주의 한 프리다이빙 선수가 바닷속을 여행하던 중 버려진 운동기구들을 발견했는데요.

그 자리에서 들어 올렸다고 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헬스장으로 변하게 한 이 청년, 호주 출신의 프리다이버 '애덤 스턴'입니다.

지난달 발리로 떠난 다이빙 여행 중 물속에서 버려진 운동 기구들을 보고 힘자랑에 나선 모습을 촬영했다는데요.

커다란 역기를 너무도 간단히 드는 듯해 보이지만, 움직일수록 물의 저항이 거세져 지상에서보다 몇 배는 힘들게 운동 중인 거라네요.

그러고 보니, 산소마스크도 없이 자연스레 숨을 참고 있는데요.

프리다이빙 기록 보유자인 그는 단일 호흡으로 수심 약 103m까지 잠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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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막간의 운동…‘해저 헬스장’에서
    • 입력 2018-10-19 11:00:35
    • 수정2018-10-19 11:07:05
    지구촌뉴스
[앵커]

호주의 한 프리다이빙 선수가 바닷속을 여행하던 중 버려진 운동기구들을 발견했는데요.

그 자리에서 들어 올렸다고 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헬스장으로 변하게 한 이 청년, 호주 출신의 프리다이버 '애덤 스턴'입니다.

지난달 발리로 떠난 다이빙 여행 중 물속에서 버려진 운동 기구들을 보고 힘자랑에 나선 모습을 촬영했다는데요.

커다란 역기를 너무도 간단히 드는 듯해 보이지만, 움직일수록 물의 저항이 거세져 지상에서보다 몇 배는 힘들게 운동 중인 거라네요.

그러고 보니, 산소마스크도 없이 자연스레 숨을 참고 있는데요.

프리다이빙 기록 보유자인 그는 단일 호흡으로 수심 약 103m까지 잠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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