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죄 차량 관할구역 넘어도 계속 추격”

입력 2018.10.19 (19:28) 수정 2018.10.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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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음주 운전자를 뒤쫓는 사이 경찰은 관할구역을 따진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청이 최근 범죄 의심 차량 신고에 적극적으로 현장 대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112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됐을 때, 신고자가 차량을 추격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 전담자를 지정해 추격 상황을 계속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또, 순찰차가 범죄 의심 차량 가까이 있으면 적극 추격하고, 관할구역 밖으로 이동하더라도 관할서 순찰차의 추격이 확인될 때까지는 계속 뒤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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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범죄 차량 관할구역 넘어도 계속 추격”
    • 입력 2018-10-19 19:37:05
    • 수정2018-10-19 1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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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음주 운전자를 뒤쫓는 사이 경찰은 관할구역을 따진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청이 최근 범죄 의심 차량 신고에 적극적으로 현장 대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112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됐을 때, 신고자가 차량을 추격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 전담자를 지정해 추격 상황을 계속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또, 순찰차가 범죄 의심 차량 가까이 있으면 적극 추격하고, 관할구역 밖으로 이동하더라도 관할서 순찰차의 추격이 확인될 때까지는 계속 뒤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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