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사우디 “카슈끄지 피살, 왕세자와 무관”

입력 2018.10.22 (20:30) 수정 2018.10.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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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피살됐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은 상부의 지시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빈 살만 왕세자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어제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곧 적나라한 진실이 공개될 것이라며 실체 규명을 예고했고,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진상이 완전히 밝혀질 때까지 사우디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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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사우디 “카슈끄지 피살, 왕세자와 무관”
    • 입력 2018-10-22 20:31:08
    • 수정2018-10-22 2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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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피살됐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은 상부의 지시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빈 살만 왕세자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어제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은 곧 적나라한 진실이 공개될 것이라며 실체 규명을 예고했고,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진상이 완전히 밝혀질 때까지 사우디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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