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맹활약’ 현대모비스, KCC 꺾고 ‘파죽의 5연승!’

입력 2018.10.24 (21:48) 수정 2018.10.24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농구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모비스와 KCC의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모비스는 이대성의 맹활약 속에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후보 모비스와 KCC의 첫 맞대결다운 접전에서 해결사는 부상에서 돌아온 이대성이었습니다.

수비에 밀려 비틀거리다 다시 중심을 잡아 먼거리 석점을 성공시키고 정확한 패스로 라건아의 득점을 도우며 모비스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KCC의 추격이 거세진 3쿼터,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에서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이대성은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24점을 넣으며 경기 내내 맹활약한 이대성과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4쿼터 오용준의 석점 두방으로 모비스는 10점차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5연승을 기록한 모비스는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CC는 외국인 선수 티그의 빠른 움직임과 하승진의 높이를 발판으로 추격을 계속했지만 모비스의 연승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대성/모비스 : "목표는 54연승이고요. 54연승 하겠습니다. 모벤저스라는 소리 듣고 있는데 저희가 54연승해야 농구 붐이 일어나지 않겠어요?"]

할로웨이가 빠진 전자랜드는 KGC인삼공사에 한점차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대성 맹활약’ 현대모비스, KCC 꺾고 ‘파죽의 5연승!’
    • 입력 2018-10-24 21:58:47
    • 수정2018-10-24 22:14:17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모비스와 KCC의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모비스는 이대성의 맹활약 속에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후보 모비스와 KCC의 첫 맞대결다운 접전에서 해결사는 부상에서 돌아온 이대성이었습니다.

수비에 밀려 비틀거리다 다시 중심을 잡아 먼거리 석점을 성공시키고 정확한 패스로 라건아의 득점을 도우며 모비스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KCC의 추격이 거세진 3쿼터,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에서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이대성은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24점을 넣으며 경기 내내 맹활약한 이대성과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4쿼터 오용준의 석점 두방으로 모비스는 10점차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5연승을 기록한 모비스는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CC는 외국인 선수 티그의 빠른 움직임과 하승진의 높이를 발판으로 추격을 계속했지만 모비스의 연승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대성/모비스 : "목표는 54연승이고요. 54연승 하겠습니다. 모벤저스라는 소리 듣고 있는데 저희가 54연승해야 농구 붐이 일어나지 않겠어요?"]

할로웨이가 빠진 전자랜드는 KGC인삼공사에 한점차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