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무너지다’…보스턴, WS 첫판서 다저스 잡고 1승

입력 2018.10.24 (21:55) 수정 2018.10.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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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보스턴이 LA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를 제압하며 먼저 웃었습니다.

최고의 투수지만 늘 가을엔 좋지 못했던 LA 다저스의 커쇼.

역시나 이번 경기에서도 1회부터 실점하며 흔들리네요,

결국, 4이닝 5실점으로 불명예스럽게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팽팽했던 두 팀의 승부는 7회에 갈렸습니다.

보스턴의 대타 누녜스가 7회 팬웨이크 파크의 명물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3점포를 쳐냈습니다.

8대 4로 먼저 1승을 챙긴 보스턴,

내일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

고진영, LPGA 투어 신인상 확정

고진영이 이번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상을 확정지었습니다.

고진영은 올시즌 데뷔전이었던 지난 2월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67년만의 데뷔전 우승이란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고진영이 신인왕을 받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최근 4년 연속으로 LPGA 신인왕을 배출했습니다.

KBO, ‘경기 조작 제안’ 문우람 영구실격 징계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2015년 NC 투수 이태양에게 경기 조작을 제안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된 전 넥센 타자 문우람에게 영구실격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다만 문우람이 준비 중인 재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징계를 재심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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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쇼 무너지다’…보스턴, WS 첫판서 다저스 잡고 1승
    • 입력 2018-10-24 22:07:51
    • 수정2018-10-24 2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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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보스턴이 LA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를 제압하며 먼저 웃었습니다.

최고의 투수지만 늘 가을엔 좋지 못했던 LA 다저스의 커쇼.

역시나 이번 경기에서도 1회부터 실점하며 흔들리네요,

결국, 4이닝 5실점으로 불명예스럽게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팽팽했던 두 팀의 승부는 7회에 갈렸습니다.

보스턴의 대타 누녜스가 7회 팬웨이크 파크의 명물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3점포를 쳐냈습니다.

8대 4로 먼저 1승을 챙긴 보스턴,

내일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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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다만 문우람이 준비 중인 재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징계를 재심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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