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이 하와이 작은섬 없애…바다표범·거북 서식지 사라져

입력 2018.10.25 (10:49) 수정 2018.10.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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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제도의 섬 하나가 이달 초 불어닥쳤던 허리케인 '와칼라'의 영향으로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900km 떨어진 이스트 섬이 바닷속에 묻혀버린 건데요.

이 섬은 멸종위기종인 몽크바다표범과 바다거북의 서식지로도 유명한데, 이번 허리케인으로 바다거북 둥지의 20% 이상이 휩쓸려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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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이 하와이 작은섬 없애…바다표범·거북 서식지 사라져
    • 입력 2018-10-25 10:51:33
    • 수정2018-10-25 10:59:31
    지구촌뉴스
미국 하와이제도의 섬 하나가 이달 초 불어닥쳤던 허리케인 '와칼라'의 영향으로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900km 떨어진 이스트 섬이 바닷속에 묻혀버린 건데요.

이 섬은 멸종위기종인 몽크바다표범과 바다거북의 서식지로도 유명한데, 이번 허리케인으로 바다거북 둥지의 20% 이상이 휩쓸려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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