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손님에서 사장으로’…서점 주인 추첨 이벤트
입력 2018.10.25 (10:55)
수정 2018.10.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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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의 한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점의 새 주인을 가리는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책 몇 권도 아니고 서점을 통째로 넘겨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요?
<지구촌 톡>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영국 웨일스 서부 카디건 마을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던 모리스 씨 부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평생소원이던 세계 일주 여행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해 서점의 새 주인을 찾기로 했는데요.
전례 없는 특별한 방법으로 새 주인을 맞았습니다.
[폴 모리스/서점의 전 주인 : "사장 자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20파운드 상당의 책을 사면 됩니다. 그러면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돈 약 3만 원 상당의 책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려 '서점 주인'을 뽑은 건데요.
당첨자는 네덜란드인 공상과학소설 애호가 '반 히어덴' 씨였습니다.
[반 히어덴/서점의 새 주인 : "저는 당시 전화도 받을 수 없는 촌구석에 있었어요.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죠. 서점 주인으로 당첨됐으니 연락을 달라고요."]
그는 아이슬란드인 친구와 함께 영국 웨일스로 이사하고, 다음 달 초까지 서점을 정식으로 양도받을 예정입니다.
영국의 한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점의 새 주인을 가리는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책 몇 권도 아니고 서점을 통째로 넘겨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요?
<지구촌 톡>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영국 웨일스 서부 카디건 마을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던 모리스 씨 부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평생소원이던 세계 일주 여행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해 서점의 새 주인을 찾기로 했는데요.
전례 없는 특별한 방법으로 새 주인을 맞았습니다.
[폴 모리스/서점의 전 주인 : "사장 자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20파운드 상당의 책을 사면 됩니다. 그러면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돈 약 3만 원 상당의 책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려 '서점 주인'을 뽑은 건데요.
당첨자는 네덜란드인 공상과학소설 애호가 '반 히어덴' 씨였습니다.
[반 히어덴/서점의 새 주인 : "저는 당시 전화도 받을 수 없는 촌구석에 있었어요.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죠. 서점 주인으로 당첨됐으니 연락을 달라고요."]
그는 아이슬란드인 친구와 함께 영국 웨일스로 이사하고, 다음 달 초까지 서점을 정식으로 양도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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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의 한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점의 새 주인을 가리는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책 몇 권도 아니고 서점을 통째로 넘겨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요?
<지구촌 톡>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영국 웨일스 서부 카디건 마을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던 모리스 씨 부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평생소원이던 세계 일주 여행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해 서점의 새 주인을 찾기로 했는데요.
전례 없는 특별한 방법으로 새 주인을 맞았습니다.
[폴 모리스/서점의 전 주인 : "사장 자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20파운드 상당의 책을 사면 됩니다. 그러면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돈 약 3만 원 상당의 책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려 '서점 주인'을 뽑은 건데요.
당첨자는 네덜란드인 공상과학소설 애호가 '반 히어덴' 씨였습니다.
[반 히어덴/서점의 새 주인 : "저는 당시 전화도 받을 수 없는 촌구석에 있었어요.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죠. 서점 주인으로 당첨됐으니 연락을 달라고요."]
그는 아이슬란드인 친구와 함께 영국 웨일스로 이사하고, 다음 달 초까지 서점을 정식으로 양도받을 예정입니다.
영국의 한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점의 새 주인을 가리는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책 몇 권도 아니고 서점을 통째로 넘겨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요?
<지구촌 톡>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영국 웨일스 서부 카디건 마을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던 모리스 씨 부부.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평생소원이던 세계 일주 여행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해 서점의 새 주인을 찾기로 했는데요.
전례 없는 특별한 방법으로 새 주인을 맞았습니다.
[폴 모리스/서점의 전 주인 : "사장 자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20파운드 상당의 책을 사면 됩니다. 그러면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돈 약 3만 원 상당의 책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려 '서점 주인'을 뽑은 건데요.
당첨자는 네덜란드인 공상과학소설 애호가 '반 히어덴' 씨였습니다.
[반 히어덴/서점의 새 주인 : "저는 당시 전화도 받을 수 없는 촌구석에 있었어요.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죠. 서점 주인으로 당첨됐으니 연락을 달라고요."]
그는 아이슬란드인 친구와 함께 영국 웨일스로 이사하고, 다음 달 초까지 서점을 정식으로 양도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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