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무게 제한 무시하고 다리 건넌 대형 버스

입력 2018.10.25 (20:46) 수정 2018.10.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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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칸소 주에 위치한 다리인데요.

대형 버스가 다리를 건너려 접근합니다.

그런데! 다리에 버스 무게가 실리자마자 눈에 띄게 내려앉죠.

잠깐만요~! 표지판을 보니 이 다리를 통과하려면 제한 무게가 최소 10톤!

버스의 무게는 35톤이었다고 합니다.

규정의 세 배를 뛰어넘죠.

지켜보던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며 경고하지만 버스 기사는 고집스레 직진하며 다리를 건너고 맙니다.

규정을 어겼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요.

교통부는 규정을 어긴 버스에 대해 조사에 나서는 한편 다리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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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무게 제한 무시하고 다리 건넌 대형 버스
    • 입력 2018-10-25 20:48:39
    • 수정2018-10-25 2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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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칸소 주에 위치한 다리인데요.

대형 버스가 다리를 건너려 접근합니다.

그런데! 다리에 버스 무게가 실리자마자 눈에 띄게 내려앉죠.

잠깐만요~! 표지판을 보니 이 다리를 통과하려면 제한 무게가 최소 10톤!

버스의 무게는 35톤이었다고 합니다.

규정의 세 배를 뛰어넘죠.

지켜보던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며 경고하지만 버스 기사는 고집스레 직진하며 다리를 건너고 맙니다.

규정을 어겼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요.

교통부는 규정을 어긴 버스에 대해 조사에 나서는 한편 다리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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