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선수들과의 약속 지킨 ‘반인 반소’ 감독님

입력 2018.10.26 (06:52) 수정 2018.10.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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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북미 아이스하키리그가 열린 캐나다 에드먼턴의 실내 경기장인데요.

그런데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 난데없이 황소 머리를 가진 이른바 '반인 반소'가 등장합니다.

사실 그의 정체는 이날 승리를 가져간 원정팀인 미국 내슈빌 프레더터스의 감독 '피터 라비올렛'입니다.

알고 보니 이번 캐나다 원정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황소 머리 탈을 쓰고 감독 인터뷰에 나서겠다는 팀 선수들과의 약속을 지킨 건데요.

미리 실물 크기의 황소 탈까지 준비하고 선수들과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한 감독의 모습에 현지 아이스하키 팬들의 호응 역시 뜨겁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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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선수들과의 약속 지킨 ‘반인 반소’ 감독님
    • 입력 2018-10-26 06:57:10
    • 수정2018-10-26 08:04:43
    뉴스광장 1부
지난주 북미 아이스하키리그가 열린 캐나다 에드먼턴의 실내 경기장인데요.

그런데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 난데없이 황소 머리를 가진 이른바 '반인 반소'가 등장합니다.

사실 그의 정체는 이날 승리를 가져간 원정팀인 미국 내슈빌 프레더터스의 감독 '피터 라비올렛'입니다.

알고 보니 이번 캐나다 원정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황소 머리 탈을 쓰고 감독 인터뷰에 나서겠다는 팀 선수들과의 약속을 지킨 건데요.

미리 실물 크기의 황소 탈까지 준비하고 선수들과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한 감독의 모습에 현지 아이스하키 팬들의 호응 역시 뜨겁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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