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스파이더맨, 런던 헤론 타워 등반…경찰에 체포

입력 2018.10.26 (07:30) 수정 2018.10.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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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로프 없이 건물을 기어오르고 있는데요,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등반가 알랭 로버트입니다.

현지시간 25일, 알랭 로버트는 로프 없이 초크와 근육만을 이용해 런던 금융지구에 있는 높이 230미터의 헤론 타워를 오르는 데 성공했는데요,

경찰은 타워 꼭대기에 도착하자마자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바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올해 56살인 로버트는 11살 때부터 취미로 건물 등반을 시작해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와 에펠탑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초고층 빌딩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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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스파이더맨, 런던 헤론 타워 등반…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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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0-26 07: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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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로프 없이 건물을 기어오르고 있는데요,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등반가 알랭 로버트입니다.

현지시간 25일, 알랭 로버트는 로프 없이 초크와 근육만을 이용해 런던 금융지구에 있는 높이 230미터의 헤론 타워를 오르는 데 성공했는데요,

경찰은 타워 꼭대기에 도착하자마자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바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올해 56살인 로버트는 11살 때부터 취미로 건물 등반을 시작해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와 에펠탑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초고층 빌딩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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