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헌 측 “부당한 구속…수사 협조 안 할 것”
입력 2018.10.28 (06:04)
수정 2018.10.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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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측이 법원의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 "법리보다는 정치적 고려가 우선된 부당한 구속"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임 전 차장 측 황정근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조만간 윗선 수사를 위한 검찰 소환 조사가 예상된다"며 "부당한 구속이기 때문에 검찰 수사에 일체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변호사는 또, "구속 적부심 청구 여부는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27일) "범죄사실 중 상당한 부분에 대해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임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임 전 차장 측 황정근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조만간 윗선 수사를 위한 검찰 소환 조사가 예상된다"며 "부당한 구속이기 때문에 검찰 수사에 일체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변호사는 또, "구속 적부심 청구 여부는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27일) "범죄사실 중 상당한 부분에 대해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임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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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헌 측 “부당한 구속…수사 협조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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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8 06:06:16
- 수정2018-10-28 06:16:17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측이 법원의 구속 영장 발부에 대해 "법리보다는 정치적 고려가 우선된 부당한 구속"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임 전 차장 측 황정근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조만간 윗선 수사를 위한 검찰 소환 조사가 예상된다"며 "부당한 구속이기 때문에 검찰 수사에 일체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변호사는 또, "구속 적부심 청구 여부는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27일) "범죄사실 중 상당한 부분에 대해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임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임 전 차장 측 황정근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조만간 윗선 수사를 위한 검찰 소환 조사가 예상된다"며 "부당한 구속이기 때문에 검찰 수사에 일체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변호사는 또, "구속 적부심 청구 여부는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27일) "범죄사실 중 상당한 부분에 대해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임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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