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2주년…“박근혜 석방” 집회도 열려

입력 2018.10.28 (06:05) 수정 2018.10.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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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이끈 대규모 촛불집회 2년을 맞아 어제 진보와 보수 단체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어제 오후 주최 측 추산 천 명, 경찰 추산 400여 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촛불집회 2주년 대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촛불로 탄생했다고 자임하는 정부가 정작 촛불 민의를 제대로 관철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으로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 대개혁을 실현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석방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들도 어제 오후 경찰 추산 4천5백 명, 주최 측 추산 4만 명이 서울역 광장과 대한문 앞, 광화문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과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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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집회 2주년…“박근혜 석방” 집회도 열려
    • 입력 2018-10-28 06:06:54
    • 수정2018-10-28 0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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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이끈 대규모 촛불집회 2년을 맞아 어제 진보와 보수 단체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어제 오후 주최 측 추산 천 명, 경찰 추산 400여 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촛불집회 2주년 대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촛불로 탄생했다고 자임하는 정부가 정작 촛불 민의를 제대로 관철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으로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 대개혁을 실현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석방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들도 어제 오후 경찰 추산 4천5백 명, 주최 측 추산 4만 명이 서울역 광장과 대한문 앞, 광화문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과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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