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스피 ‘2천 선’ 부근 등락…“비상계획 준비” 외

입력 2018.10.30 (12:39) 수정 2018.10.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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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게 하락했던 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2천 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긴급 회의를 열고 비상 상황에서 가동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단·폐원 공지 19곳…엄정 대응 재확인

원아 모집 중단이나 폐원을 알린 사립유치원이 19곳으로 집계된 가운데 사립유치원들은 대토론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집단 행동에 엄정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강제징용 소송’ 13년 만에 오늘 최종 판결

13년 넘게 끌어온 일제 강제징용 소송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식민 지배는 합법이라는 일본 법원 판결과 개인 청구권 소멸 여부에 대한 우리 대법원 판단에 따라 한일 관계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비정규직 비중↑ 정규직과 임금 격차↑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늘면서 전체 비정규직 비중이 33%로 지난해보다 0.1%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임금은 정규직의 55% 수준으로 정규직과의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사법농단 의혹’ 법관 탄핵 국회에 제안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법관 6명을 국회가 탄핵해달라고 민변 등 시민단체들이 제안했습니다. 정의당도 법관 탄핵 추진을 공식화할 방침이지만 실제 탄핵이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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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0 12:42:21
    • 수정2018-10-30 12:46:17
    뉴스 12
어제 크게 하락했던 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2천 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긴급 회의를 열고 비상 상황에서 가동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단·폐원 공지 19곳…엄정 대응 재확인

원아 모집 중단이나 폐원을 알린 사립유치원이 19곳으로 집계된 가운데 사립유치원들은 대토론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집단 행동에 엄정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강제징용 소송’ 13년 만에 오늘 최종 판결

13년 넘게 끌어온 일제 강제징용 소송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식민 지배는 합법이라는 일본 법원 판결과 개인 청구권 소멸 여부에 대한 우리 대법원 판단에 따라 한일 관계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비정규직 비중↑ 정규직과 임금 격차↑

60세 이상 비정규직이 늘면서 전체 비정규직 비중이 33%로 지난해보다 0.1%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임금은 정규직의 55% 수준으로 정규직과의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사법농단 의혹’ 법관 탄핵 국회에 제안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법관 6명을 국회가 탄핵해달라고 민변 등 시민단체들이 제안했습니다. 정의당도 법관 탄핵 추진을 공식화할 방침이지만 실제 탄핵이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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