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박중훈 최명길 ‘우묵배미의 사랑’ 극장 재개봉

입력 2018.10.31 (06:57) 수정 2018.10.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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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 최명길 주연의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이 28년 만에 다시 극장에 걸립니다.

배급사측은 1990년 개봉한 이 영화가 화질과 음질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오늘 포케이(4K) 화질로 재개봉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영한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 한 '우묵배미의 사랑'은 공장에서 일하는 남녀의 사랑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1990년대 사실주의 멜로영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평가돼 왔습니다.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박중훈 씨는 최근 재개봉을 앞두고 열린 시사회에서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과 함께 '우묵배미의 사랑'은 옛날 영화라기보단 마치 요즘 만든 시대물 같은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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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박중훈 최명길 ‘우묵배미의 사랑’ 극장 재개봉
    • 입력 2018-10-31 06:57:11
    • 수정2018-10-31 07:03:46
    뉴스광장 1부
배우 박중훈 최명길 주연의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이 28년 만에 다시 극장에 걸립니다.

배급사측은 1990년 개봉한 이 영화가 화질과 음질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오늘 포케이(4K) 화질로 재개봉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영한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 한 '우묵배미의 사랑'은 공장에서 일하는 남녀의 사랑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1990년대 사실주의 멜로영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평가돼 왔습니다.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박중훈 씨는 최근 재개봉을 앞두고 열린 시사회에서 가슴이 벅차다는 소감과 함께 '우묵배미의 사랑'은 옛날 영화라기보단 마치 요즘 만든 시대물 같은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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