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필리핀 태풍 ‘위투’ 상륙…피해 속출

입력 2018.10.31 (10:59) 수정 2018.10.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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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사이판을 휩쓸었던 태풍 ‘위투’가 필리핀에도 큰 피해를 줬죠?

[리포트]

태풍 위투가 어제 필리핀 북부지역을 휩쓸었습니다.

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상륙하면서 해안가엔 바닷물에 쓸려온 쓰레기들이 쌓여있고, 도심에선 나무가 부러지고 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필리핀 북부는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해 피해가 컸습니다.

앞으로 홍콩과 중국 남부를 향하지만 일요일 쯤 일반 저기압으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필리핀은 28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시드니도 25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한낮에 10도를 조금 웃돌며 서울만큼 쌀쌀하겠는데요.

토론토 13도 워싱턴은 20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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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필리핀 태풍 ‘위투’ 상륙…피해 속출
    • 입력 2018-10-31 11:01:53
    • 수정2018-10-31 11:07:5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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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사이판을 휩쓸었던 태풍 ‘위투’가 필리핀에도 큰 피해를 줬죠?

[리포트]

태풍 위투가 어제 필리핀 북부지역을 휩쓸었습니다.

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상륙하면서 해안가엔 바닷물에 쓸려온 쓰레기들이 쌓여있고, 도심에선 나무가 부러지고 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필리핀 북부는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해 피해가 컸습니다.

앞으로 홍콩과 중국 남부를 향하지만 일요일 쯤 일반 저기압으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필리핀은 28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시드니도 25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한낮에 10도를 조금 웃돌며 서울만큼 쌀쌀하겠는데요.

토론토 13도 워싱턴은 20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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