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풍계리 핵실험장 외부 참관단 방문 준비 포착”

입력 2018.10.31 (17:09) 수정 2018.10.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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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5월 이뤄진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현장에 대한 외부 참관단 방문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준비와 점검 활동이 포착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정보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국정원이 오늘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 핵 미사일 관련 시설을 정밀 추적하고 있다"며 이 같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외부 참관단 방문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당시 북미 간 합의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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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北 풍계리 핵실험장 외부 참관단 방문 준비 포착”
    • 입력 2018-10-31 17:11:40
    • 수정2018-10-31 17: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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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5월 이뤄진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현장에 대한 외부 참관단 방문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준비와 점검 활동이 포착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정보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국정원이 오늘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 핵 미사일 관련 시설을 정밀 추적하고 있다"며 이 같이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외부 참관단 방문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당시 북미 간 합의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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