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장 ‘엽기 만행’ 추가 폭로…광역수사대 투입
입력 2018.10.31 (17:10)
수정 2018.10.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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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직원 폭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엽기적인 행위를 일삼았다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팀에다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아있는 닭을 던진 뒤 칼로 내리칩니다.
석궁을 닭에게 쏘기도 합니다.
양진호 회장은 회사 워크샵에서 위디스크 직원들에게 이같이 닭을 해치는 행위를 강요했습니다.
석궁 다루기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겐 대놓고 면박을 줍니다.
["○○아 장난해.”]
양 회장이 함께한 회사 워크숍에서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양 회장과 직원들의 머리가 색색으로 염색돼있습니다.
직원들은 양 회장이 머리 색깔을 지정하면서 염색을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술자리에서 화장실을 못 가게 하거나 술을 토할 때까지 마시도록 하고 개조한 bb탄 총을 직원들에게 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양 회장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전 직원 폭행 영상이 공개된 이후 경찰은 곧바로 양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팀에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영상물 유통 혐의 이외에 양회장의 폭행과 동물 학대 혐의 등을 집중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전 직원 폭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엽기적인 행위를 일삼았다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팀에다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아있는 닭을 던진 뒤 칼로 내리칩니다.
석궁을 닭에게 쏘기도 합니다.
양진호 회장은 회사 워크샵에서 위디스크 직원들에게 이같이 닭을 해치는 행위를 강요했습니다.
석궁 다루기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겐 대놓고 면박을 줍니다.
["○○아 장난해.”]
양 회장이 함께한 회사 워크숍에서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양 회장과 직원들의 머리가 색색으로 염색돼있습니다.
직원들은 양 회장이 머리 색깔을 지정하면서 염색을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술자리에서 화장실을 못 가게 하거나 술을 토할 때까지 마시도록 하고 개조한 bb탄 총을 직원들에게 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양 회장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전 직원 폭행 영상이 공개된 이후 경찰은 곧바로 양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팀에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영상물 유통 혐의 이외에 양회장의 폭행과 동물 학대 혐의 등을 집중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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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호 회장 ‘엽기 만행’ 추가 폭로…광역수사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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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31 17:13:29
- 수정2018-10-31 17:17:21

[앵커]
전 직원 폭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엽기적인 행위를 일삼았다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팀에다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아있는 닭을 던진 뒤 칼로 내리칩니다.
석궁을 닭에게 쏘기도 합니다.
양진호 회장은 회사 워크샵에서 위디스크 직원들에게 이같이 닭을 해치는 행위를 강요했습니다.
석궁 다루기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겐 대놓고 면박을 줍니다.
["○○아 장난해.”]
양 회장이 함께한 회사 워크숍에서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양 회장과 직원들의 머리가 색색으로 염색돼있습니다.
직원들은 양 회장이 머리 색깔을 지정하면서 염색을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술자리에서 화장실을 못 가게 하거나 술을 토할 때까지 마시도록 하고 개조한 bb탄 총을 직원들에게 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양 회장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전 직원 폭행 영상이 공개된 이후 경찰은 곧바로 양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팀에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영상물 유통 혐의 이외에 양회장의 폭행과 동물 학대 혐의 등을 집중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전 직원 폭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엽기적인 행위를 일삼았다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팀에다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아있는 닭을 던진 뒤 칼로 내리칩니다.
석궁을 닭에게 쏘기도 합니다.
양진호 회장은 회사 워크샵에서 위디스크 직원들에게 이같이 닭을 해치는 행위를 강요했습니다.
석궁 다루기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겐 대놓고 면박을 줍니다.
["○○아 장난해.”]
양 회장이 함께한 회사 워크숍에서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양 회장과 직원들의 머리가 색색으로 염색돼있습니다.
직원들은 양 회장이 머리 색깔을 지정하면서 염색을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술자리에서 화장실을 못 가게 하거나 술을 토할 때까지 마시도록 하고 개조한 bb탄 총을 직원들에게 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양 회장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전 직원 폭행 영상이 공개된 이후 경찰은 곧바로 양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팀에 광역수사대까지 투입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불법영상물 유통 혐의 이외에 양회장의 폭행과 동물 학대 혐의 등을 집중 수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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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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