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vs 김현민 ‘창대 창 대결’…KT, 오리온 꺾고 3연승

입력 2018.10.31 (21:50) 수정 2018.10.31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농구에서는 오리온 최진수의 정확한 슈팅과 KT 김현민의 화끈한 덩크슛이 볼만했습니다.

두 선수의 창대 창 대결 과연 누가 웃었을까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미터 3센티미터 최진수의 정확한 슛입니다.

3점포와 미들슛을 잇따라 적중시켰습니다.

최진수의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이 줄곧 앞서갔습니다.

지난해 꼴찌에서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KT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악착같이 한 발 더 뛰는 농구로 외국인 로건의 3점포를 이끈 장면부터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날쌘돌이 김명진은 절묘하게 공을 빼앗아 장기인 스피드를 앞세워 속공을 성공했습니다.

곧바로 오늘의 최고 명장면이 나왔습니다.

김명진은 또한번 공을 가로챘고 뒤에서 달려온 김현민이 마치 높이뛰기를 하듯 날아올랐습니다.

올 시즌 국내선수중 가장 멋진 덩크로 꼽힐 만 했습니다.

최진수도 물러서지 않았지만 승리는 사기가 오른 KT의 몫이었습니다.

김현민은 절묘한 도움까지 기록하며 한층 향상된 기량을 뽐냈습니다.

김현민은 종료직전 최진수의 1대 1 공격까지 막아내며 공수에서 향상된 기량을 뽐냈습니다.

KT가 오리온을 이겼습니다.

모비스는 전자랜드를 스무점차로 이겨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진수 vs 김현민 ‘창대 창 대결’…KT, 오리온 꺾고 3연승
    • 입력 2018-10-31 21:51:34
    • 수정2018-10-31 22:14:27
    뉴스 9
[앵커]

프로농구에서는 오리온 최진수의 정확한 슈팅과 KT 김현민의 화끈한 덩크슛이 볼만했습니다.

두 선수의 창대 창 대결 과연 누가 웃었을까요,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2미터 3센티미터 최진수의 정확한 슛입니다.

3점포와 미들슛을 잇따라 적중시켰습니다.

최진수의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이 줄곧 앞서갔습니다.

지난해 꼴찌에서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KT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악착같이 한 발 더 뛰는 농구로 외국인 로건의 3점포를 이끈 장면부터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날쌘돌이 김명진은 절묘하게 공을 빼앗아 장기인 스피드를 앞세워 속공을 성공했습니다.

곧바로 오늘의 최고 명장면이 나왔습니다.

김명진은 또한번 공을 가로챘고 뒤에서 달려온 김현민이 마치 높이뛰기를 하듯 날아올랐습니다.

올 시즌 국내선수중 가장 멋진 덩크로 꼽힐 만 했습니다.

최진수도 물러서지 않았지만 승리는 사기가 오른 KT의 몫이었습니다.

김현민은 절묘한 도움까지 기록하며 한층 향상된 기량을 뽐냈습니다.

김현민은 종료직전 최진수의 1대 1 공격까지 막아내며 공수에서 향상된 기량을 뽐냈습니다.

KT가 오리온을 이겼습니다.

모비스는 전자랜드를 스무점차로 이겨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