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채선아 ‘공수 맹활약’…GS칼텍스 첫패 안겼다

입력 2018.10.31 (21:52) 수정 2018.10.3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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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배구에선 KGC인삼공사가 연승 상승세였던 선두 GS칼텍스의 무패 행진을 멈춰세운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레프트 채선아가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최고 활약을 펼쳐 승리를 부른 수호신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세트엔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 실력을 뽐낸 채선아.

2세트가 시작되자 이번엔 놀라운 디그 본능으로 팀 득점을 돕습니다.

3세트엔 채선아의 독무대였습니다.

빠른 상황 판단에 재치있는 밀어넣기.

공격 기회에선 어김없이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중계 해설 : "아... 오늘 채선아 활약에 간격이 벌어지네요!"]

거듭된 채선아의 공격에 무패 행진으로 선두에 오른 GS칼텍스도 좀처럼 추격하지 못했고 순식간에 점수 차가 8대 2까지 벌어졌습니다.

장신 선수들의 블로킹도 뚫어버린 완벽한 공격엔 중계진에서도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중계 해설 : "완벽하게 블로커에 걸리는 공이었는데, 채선아 공격 성공!"]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마음껏 코트에 쏟아부은 채선아의 활약에 인삼공사는 선두 GS칼텍스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개막 후 무패를 달려온 GS칼텍스는 세터 안혜진이 흔들렸고 잦은 범실에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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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채선아 ‘공수 맹활약’…GS칼텍스 첫패 안겼다
    • 입력 2018-10-31 21:54:54
    • 수정2018-10-31 22:20:06
    뉴스 9
[앵커]

여자 프로배구에선 KGC인삼공사가 연승 상승세였던 선두 GS칼텍스의 무패 행진을 멈춰세운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레프트 채선아가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최고 활약을 펼쳐 승리를 부른 수호신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세트엔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 실력을 뽐낸 채선아.

2세트가 시작되자 이번엔 놀라운 디그 본능으로 팀 득점을 돕습니다.

3세트엔 채선아의 독무대였습니다.

빠른 상황 판단에 재치있는 밀어넣기.

공격 기회에선 어김없이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중계 해설 : "아... 오늘 채선아 활약에 간격이 벌어지네요!"]

거듭된 채선아의 공격에 무패 행진으로 선두에 오른 GS칼텍스도 좀처럼 추격하지 못했고 순식간에 점수 차가 8대 2까지 벌어졌습니다.

장신 선수들의 블로킹도 뚫어버린 완벽한 공격엔 중계진에서도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중계 해설 : "완벽하게 블로커에 걸리는 공이었는데, 채선아 공격 성공!"]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마음껏 코트에 쏟아부은 채선아의 활약에 인삼공사는 선두 GS칼텍스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개막 후 무패를 달려온 GS칼텍스는 세터 안혜진이 흔들렸고 잦은 범실에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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