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북핵 폐기 직접 보고 검증해야 제재 해제”

입력 2018.11.02 (12:05) 수정 2018.11.02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직접 보고 검증할 수 있어야 하며 그전까지 제재 해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1일 미국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포기 약속을 왜 믿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그렇게 하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때, 북한에 가해진 경제적 제재는 해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폼페이오 “북핵 폐기 직접 보고 검증해야 제재 해제”
    • 입력 2018-11-02 12:06:00
    • 수정2018-11-02 12:54:04
    뉴스 12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직접 보고 검증할 수 있어야 하며 그전까지 제재 해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1일 미국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포기 약속을 왜 믿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그렇게 하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때, 북한에 가해진 경제적 제재는 해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