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기 아산 무궁화 살리자!’…거리 나선 축구인들

입력 2018.11.02 (21:49) 수정 2018.11.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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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의 선수 모집 중단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 아산 무궁화 구단을 살리기 위해 축구인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홍명보와 김병지 등 전 국가대표 선수 등 축구인 300여 명은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청의 신규 선수 모집 중단 방침을 2년 유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산은 올해 2부 리그 우승을 확정하고도 경찰청이 선수 모집을 중단할 경우, 다음 시즌 K리그 참가가 불가능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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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체 위기 아산 무궁화 살리자!’…거리 나선 축구인들
    • 입력 2018-11-02 21:51:18
    • 수정2018-11-02 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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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의 선수 모집 중단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 아산 무궁화 구단을 살리기 위해 축구인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홍명보와 김병지 등 전 국가대표 선수 등 축구인 300여 명은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청의 신규 선수 모집 중단 방침을 2년 유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산은 올해 2부 리그 우승을 확정하고도 경찰청이 선수 모집을 중단할 경우, 다음 시즌 K리그 참가가 불가능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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