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잔치’ 맨시티 6득점 대승…하루만에 ‘선두 복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스털링의 2골 등 무려 6골을 넣으며 사우샘프턴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맨시티는 하루 만에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격으로 골 폭풍을 예고했습니다.

전반 6분 상대 자책골에 이어 전반 12분에는 아궤로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50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18분에는 다비드 실바의 추가골로 6분마다 한 골씩 넣는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맨시티의 멈출 줄 모르는 득점 행진을 스털링이 이어갔습니다.

스털링은 전반 추가 시간에 이어 후반 22분에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스털링이 사네의 골을 도와 맨시티는 6대 1 대승을 거뒀고, 하루 만에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맨시티에 스털링이 있다면 첼시에는 모라타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모라타가 두 골을 넣은 첼시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3대 1로 제치고 맨시티에 이어 2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