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셀카 찍으려다…유명 미술 작품 훼손

입력 2018.11.06 (20:48) 수정 2018.11.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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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전시관인데요.

멀쩡했던 전시벽이 돌연 넘어집니다.

러시아 내무부가 공개한 CCTV에 따르면, 작품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던 관람객이 전시대를 건드려 쓰러트린 겁니다.

전시대에는 고야의 '로스 카프리초스' 연작 중 하나인 동판화와 이 작품에 대한 달리의 해석이 붙어 있었는데요.

달리의 해석 작품이 훼손돼 아트센터 측이 관람객에게 배상을 요구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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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셀카 찍으려다…유명 미술 작품 훼손
    • 입력 2018-11-06 20:49:27
    • 수정2018-11-06 2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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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전시관인데요.

멀쩡했던 전시벽이 돌연 넘어집니다.

러시아 내무부가 공개한 CCTV에 따르면, 작품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던 관람객이 전시대를 건드려 쓰러트린 겁니다.

전시대에는 고야의 '로스 카프리초스' 연작 중 하나인 동판화와 이 작품에 대한 달리의 해석이 붙어 있었는데요.

달리의 해석 작품이 훼손돼 아트센터 측이 관람객에게 배상을 요구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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