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첫날, 제주·서울 최대 폭 하락…지방은 소폭 하락

입력 2018.11.07 (12:47) 수정 2018.11.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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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유류세 인하 첫날인 어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기름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지만 지방은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ℓ당 평균 천 665.5원으로, 하루 전보다 24.8원 하락했고 자동차용 경유는 17.3원 하락한 천 478.5원에 판매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의 휘발유값이 76.7원 떨어진 1,656.4원으로,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서울이 1,715.3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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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7 12:48:16
    • 수정2018-11-07 12: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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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유류세 인하 첫날인 어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기름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지만 지방은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ℓ당 평균 천 665.5원으로, 하루 전보다 24.8원 하락했고 자동차용 경유는 17.3원 하락한 천 478.5원에 판매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의 휘발유값이 76.7원 떨어진 1,656.4원으로,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서울이 1,715.3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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