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제활동인구 16.7%…“향후 1년 이내 취업·창업 희망”
입력 2018.11.07 (17:16)
수정 2018.11.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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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1년 안에 일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명 중 7명은 생활비나 용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비경제활동인구는 올해 8월 기준, 천617만 2천 명으로 2년 전보다 1.3% 늘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거나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중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270만 6천 명으로 16.7%를 차지했습니다.
2년 전보다 1.1%포인트 늘어난 비중입니다.
향후 1년 이내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희망 고용 형태를 보면, 90% 이상이 임금 근로자가 되길 원했습니다.
1년 이내 근로 희망자 70% 이상이 '생활비, 용돈'을 사유로 꼽았고, '자기계발'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 의사가 전혀 없는 경우는 83.3%로 2년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학업·진학 준비'를, 여자는 '집안일'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년 전보다 31만 2천 명 늘었습니다.
한편, 올해 8월 기준, 비임금 근로자는 686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0.5% 감소했습니다.
종업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반면, 종업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님'은 3% 줄었습니다.
사업장에서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가족 종사자 수는 1.4% 증가했습니다.
최근 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 시작 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70%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1년 안에 일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명 중 7명은 생활비나 용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비경제활동인구는 올해 8월 기준, 천617만 2천 명으로 2년 전보다 1.3% 늘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거나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중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270만 6천 명으로 16.7%를 차지했습니다.
2년 전보다 1.1%포인트 늘어난 비중입니다.
향후 1년 이내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희망 고용 형태를 보면, 90% 이상이 임금 근로자가 되길 원했습니다.
1년 이내 근로 희망자 70% 이상이 '생활비, 용돈'을 사유로 꼽았고, '자기계발'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 의사가 전혀 없는 경우는 83.3%로 2년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학업·진학 준비'를, 여자는 '집안일'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년 전보다 31만 2천 명 늘었습니다.
한편, 올해 8월 기준, 비임금 근로자는 686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0.5% 감소했습니다.
종업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반면, 종업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님'은 3% 줄었습니다.
사업장에서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가족 종사자 수는 1.4% 증가했습니다.
최근 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 시작 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70%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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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경제활동인구 16.7%…“향후 1년 이내 취업·창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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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7 17:19:52
- 수정2018-11-07 17:22:01
[앵커]
우리나라에서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1년 안에 일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명 중 7명은 생활비나 용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비경제활동인구는 올해 8월 기준, 천617만 2천 명으로 2년 전보다 1.3% 늘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거나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중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270만 6천 명으로 16.7%를 차지했습니다.
2년 전보다 1.1%포인트 늘어난 비중입니다.
향후 1년 이내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희망 고용 형태를 보면, 90% 이상이 임금 근로자가 되길 원했습니다.
1년 이내 근로 희망자 70% 이상이 '생활비, 용돈'을 사유로 꼽았고, '자기계발'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 의사가 전혀 없는 경우는 83.3%로 2년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학업·진학 준비'를, 여자는 '집안일'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년 전보다 31만 2천 명 늘었습니다.
한편, 올해 8월 기준, 비임금 근로자는 686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0.5% 감소했습니다.
종업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반면, 종업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님'은 3% 줄었습니다.
사업장에서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가족 종사자 수는 1.4% 증가했습니다.
최근 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 시작 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70%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1년 안에 일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명 중 7명은 생활비나 용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비경제활동인구는 올해 8월 기준, 천617만 2천 명으로 2년 전보다 1.3% 늘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거나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중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270만 6천 명으로 16.7%를 차지했습니다.
2년 전보다 1.1%포인트 늘어난 비중입니다.
향후 1년 이내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희망 고용 형태를 보면, 90% 이상이 임금 근로자가 되길 원했습니다.
1년 이내 근로 희망자 70% 이상이 '생활비, 용돈'을 사유로 꼽았고, '자기계발'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향후 1년 이내 취업이나 창업 의사가 전혀 없는 경우는 83.3%로 2년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학업·진학 준비'를, 여자는 '집안일'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년 전보다 31만 2천 명 늘었습니다.
한편, 올해 8월 기준, 비임금 근로자는 686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0.5% 감소했습니다.
종업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반면, 종업원이 없는 '나홀로 사장님'은 3% 줄었습니다.
사업장에서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가족 종사자 수는 1.4% 증가했습니다.
최근 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 시작 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70%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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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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